2024 동계 모각코 전체 회고

[2024 동계 모각코] 전체 회고 모각코 학습 목표는 "코드트리를 통한 복습 및 심화학습" 이었다. 지식생태 연계전공을 이수하기 전에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만 있었다. 교양과목으로 스크래치와 파이썬의 개념과 간단한 응용을 배웠을 뿐이었다. 2학년 2학기부터 전공과목으로 JAVA를 학습하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심화 내용을 배우게 되었다(현재 3학년). 그랬기에 프로그래밍이라는 세계에 막 발을 들이고 맞이했던 이번 겨울방학에는 복습과 예습, 그중에서도 특히 복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sw중심대학에서 주최한 코드트리 대회를 통해 '코드트리' 학습사이트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충남대가 제휴를 맺었다는 홍보 전단지도 볼 수 있었다. '겨울방학에는 2학기에 배운 내용을 코드트리로 복습해야지'하는 막연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모각코를 발견하게 되었고, 혼자 공부하면 꾸준히 하기 어려워하는 본인을 알아 '지식생태'를 전공하는 동기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그렇게 학습 목표는 코드트리를 통해 내 학습 수준을 진단받고 코드트리가 제안하는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하기가 되었다. 처음 진단에서, 당연하게도 전공 수업 때 배웠지만 잘 응용하지 못했던 2차원 배열 개념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그렇게 코드트리가 안내하는 순서에 따라 학습하기 시작했고, 꾸준히 학습한 결과 3주 후 진단에서는 향상된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 프로그래밍 성장치를 가시적으로 볼 수 있었던 기회였고 그만큼 뿌듯함도 느꼈다. 모각코를 통해 꾸준히 학습을 이어갈 수 있었다. 정기적인 (비대면) 스터디를 얘기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모각코 부원들과 진행했던 '챌린지'를 말하기도 한다. 바로, "매일 적어도 한 문제 이상 코딩 문제를 풀 것". 모각코의 정기모임을 하며 느낀 점은, 정기모임을 해도 그 사이 틈을 스스로 채우지...